[어린이건강박람회] 행안부-현대차, ‘어린이안전짱전시관’

[어린이건강박람회] 행안부-현대차, ‘어린이안전짱전시관’

기사승인 2012-06-15 15:43:00


재난·교통·소방 안전 체험 통해 정보·재미 동시 전달

[쿠키 건강] “지진과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소중한 우리 몸은 스스로 지켜요!”

행정안전부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국민일보, 쿠키미디어㈜,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튼튼쑥쑥 어린이건강박람회(Healthy Kids Fair 2012)’에 참가해 ‘어린이안전짱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제2회 튼튼쑥쑥 어린이건강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 건강 관련 박람회로 15일부터 17일까지 ‘튼튼하고 쑥쑥 크는 어린이 왕국’을 주제로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행안부와 현대차가 함께 하는 ‘어린이안전짱전시관’(제1전시관)은 △가정·재난안전체험 △신변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소방안전체험 △심폐소생술 △놀이안전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행안부와 현대차는 다양한 안전체험이 가능한 4대의 특수 차량을 투입하는 등 놀이와 체험을 통한 안전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게 된다.




‘가정·재난안전교육차량’에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인체에 무해한)연기체험,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교통안전차량’에서는 안전한 차량 승·하차 방법과 급제동 시 안전벨트 체험,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빨간 모자야 위험해’ 등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몸의 소중함을 알고, 유괴와 성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신변안전교육차량’이 운영된다. 소방안전체험차량에서는 구조대 활용 탈출 체험이 진행되며 에어바운드 슬라이더에서는 안전한 놀이체험을 통해 건강한 놀이문화 형성을 도모한다.

이외에도 ‘어린이안전짱전시관’에서는 비 오는 날 안전한 보행방법을 배우고 나만의 투명우산을 꾸미는 ‘안전우산 만들기’ 체험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정신과 육체를 보다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장으로 꾸며지는 ‘제2회 튼튼쑥쑥 어린이건강박람회’는 △성장·비만 △아토피 △비염 △정신건강 △치아건강 △눈건강 등에 대한 건강 진단과 강좌는 물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를 통해 부모님들에게는 유익하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행사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SETEC에서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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