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바로병원은 오는 20일 오후 3시 병원 11층 대강당에서 ‘척추관협착증의 예방과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척추관협착증은 초기에는 요통의 반복으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엉치뼈와 허벅지 쪽으로 통증이 내려가게 된다. 특히 저녁이 되면 통증은 더욱 심해지고, 허벅지와 종아리가 저릿한 증상으로 심각할 경우 불면증을 초래하기도 한다.

바로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척추관협착증이 발생하는 다양한 원인과 함께 증상의 정도에 따른 치료법, 질환 초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할 계획이다.

이날 강연을 맡은 변해일 바로병원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으로 인한 통증은 신경차단술, 신경성형술 등 비수술치료가 가능하며 특히 고령환자의 경우 이러한 비수술치료가 매우 효과적이다”면서 “잘못된 정보로 인한 척추질환의 악화를 방지하고 조기검진을 통해 척추관협착증에 관한 올바른 치료법과 예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고 취지를 밝혔다.

건강강좌는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참가문의 및 안내는 바로병원 홍보실 전화(032-722-8835) 및 대표번호(032-722-8585)로 가능하다.

한편 바로병원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척추와 관절질환, 내과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 건강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