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미용의료기기 업체 솔타메디칼은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HIFU, 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를 이용한 바디 컨투어링 시술 ‘리포소닉스(Liposonix)’를 국내 병의원에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바디 컨투어링’은 체형 교정, 특히 복부나 허벅지, 다리, 팔의 윤곽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시술을 총칭한다. 원치 않는 지방을 제거하고 피부의 늘어짐까지도 교정해 바디 라인 자체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시술로 평가받고 있다.
솔타메디칼 측은 “리포소닉스는 현대인들의 바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바디 컨투어링시술”이라며 “약 8~12주 안에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세계 최초로 비만 치료에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가 적용된 리포소닉스는 임상연구와 특허를 통해서 효과가 입증됐다. 10여 년의 개발 기간 동안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실험에서는 환자의 91%가 복부 비만 개선을 경험한 것으로 확인됐고, 솔타메디칼은 초음파 기술 등 약 15개의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솔타메디칼은 의사들에게 새로운 시술을 소개하고, 환자들에게 혁신적이면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피부미용의료기기 글로벌 기업이다. 솔타메디칼은 써마지, 프락셀, 아이솔레이즈, 클라로, 클리어 앤 브릴리언트, 리포소닉스 등 6개의 피부미용분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