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피드, 아토피제로센터 여름캠프 오픈

바이오피드, 아토피제로센터 여름캠프 오픈

기사승인 2012-07-17 14:14:01
[쿠키 건강] 바이오피드는 오는 21일부터 8월말까지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토피제로센터 여름캠프를 오픈한다.

이번 캠프는 1박2일의 체험형과, 5박6일의 정규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5박6일 정규프로그램은 바이오피드의 아토피 치료원리를 바탕으로 한 전문치료와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을 집중 실시한다. 1박2일 캠프는 정규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부담 없는 참가를 위해 객실투숙비용에 불과한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된다. 1박2일 체험형 캠프만 참가하더라도 교육과 실습을 통해 아토피환자들이 스스로 케어할 수 있는 방법을 숙지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아토피 캠프가 면역력의 회복을 위한 삼림욕, 유기농 등 자연요법과 심리치료 등에 집중돼 장기적 관리를 통한 치유를 목표로 하고 있는 반면, 아토피제로센터의 여름캠프는 바이오피드가 개발한 신물질과 새롭게 조명한 이론을 바탕으로 구축한 구체적인 치료의 매커니즘을 동원해 빠른 개선과, 완치의 길을 제시해준다.

한편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바이오피드는 KT&G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의 부작용 없는 아토피치료제를 개발, 세계 13개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국내 임상시험 3상을 모두 마치고 현재 식약청의 신약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기업이다. 아토피치료와 관련 바이오피드는 춘천에 위치한 비피메디컬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7월초 과천에 신설된 아토피, 문제성 피부전문 클리닉 ‘NSP메디컬’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다양한 아토피케어 채널을 구축했다.

이번 캠프가 진행되는 아토피제로센터는 바이오피드가 신약개발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적용해 아토피 완치를 목표로 만든 전문 아토피치유시설이다. 춘천베어스호텔에 자리한 아토피제로센터는 그간 1년여의 시범운영을 통해 현재 완치를 위한 치유시스템을 정립했다. 또 아토피 의료관광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아토피제로센터의 입소는 센터 뿐만아니라 NSP메디컬(대표 김영욱 www.nspmedical.com)이나 비피메디컬의원(www.bpmedical.co.kr)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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