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과 유타-인하DDS, 극지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약개발과 관련된 공동 연구와 함께 세 기관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인하대병원과 유타-인하DDS는 극지연구소가 보유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유효성 평가, 비임상 및 임상시험 등을 맡아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위해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박승림 인하대병원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다양한 대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시스템에 대한 인프라를 넓히는 등 연구중심병원을 지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력은 신약개발을 위해 병원과 산업계, 학계가 만나 협력연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관련 기관들이 모두 윈-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