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 오송 재단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신약개발을 통한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단지 내 신약개발지원센터 설립사업을 추진, 지난해 10월 첨복단지 건설 기공식을 가진 바 있다.
정부·출연기관 등 관련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신약개발지원센터의 R&D 지원 사업 및 절차, 내용 등에 대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약조합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첨단 인프라 구축과 후보물질 개발 혁신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화된 방안을 수립, 내년 상반기 중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