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는 류마티스관절염을 앓고 있는 성인 비흡연자 91명과 대조군 93명을 대상으로 비교관찰했다.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잇몸상태 등 검사를 하고, 신체 염증징후를 측정했다.
측정결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이 대조군에 비해 치주질환을 앓을 위험이 4.28배(CI 2.35~7.3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주낭깊이도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이 3.61±1.22mm으로 대조군의 2.46±0.74mm에 비해 더 깊었다.
포티쿠리 박사는 “치주질환과 류미티스관절염간의 인과관계는 입증되지 않았지만,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서 더 흔하고, 더 심각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