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광학전문기업 니콘 안경렌즈가 안경사들에게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해 카툰을 활용한 ‘니콘 브랜드-업 프로그램’ 안경사 전용책자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니콘 브랜드-업 프로그램’은 니콘 안경렌즈에 대한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담은 책자로 니콘 단초점렌즈의 특징 등 제품관련 정보와 효과적인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판매 전략 등을 담고 있다.
전체 4가지의 테마로 구성된 ‘니콘 브랜드-업 프로그램’은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안경렌즈를 카툰이라는 소재로 안경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감성교류까지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마케팅 효과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시 사례들을 통해 안경사가 모범 답변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려 니콘 안경렌즈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송혁수 1001안경 독산점 안경사는 “카툰 책자를 통해 니콘 안경렌즈 제품에 대해 안경사들이 보다 쉽게 제품을 이해할 수 있게 됐으며,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제품 설명이 게재되어 있어 실제 상담할 때도 적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업종의 기업 성공사례를 통해 니콘 브랜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마케팅 전략도 제시돼 판매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승준 에실로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카툰을 활용한 니콘의 B2B마케팅은 안경사들 사이에서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인 편”이라며 “니콘 안경렌즈에 대한 안경사들의 만족도와 제품 이해도가 높아야 소비자들에게도 효과적으로 메시지가 전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