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는 지난 10일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복지 재단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와 ‘러브아이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들의 눈을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러브아이 캠페인’은 아동 및 청소년의 눈 건강과 보호를 위한 캠페인으로 정기적인 눈 검사, 눈을 보호하는 환경 조성, 눈 건강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장려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캠페인을 후원하는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는 임직원들이 직접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눈 건강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눈의 중요성과 눈을 보호하는 실천법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소외아동의 개안 수술비도 지원한다.
또한 러브아이 캠페인은 웹사이트(www.loveeye.or.kr)를 개설해 ‘러브아이 서명과 기부’ 운동을 전개하고 보다 많은 이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의 모델인 배우 이민정은 러브아이 홍보대사 요청을 흔쾌히 수락, 아이들의 눈 건강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요청하는 동영상을 촬영했다.
정병헌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국민의 눈 건강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온 기업으로서 임직원들이 직접 러브아이 캠페인에 참여해 사회 환원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의 눈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들과미래는 뜻있는 벤처기업가들의 기금을 통해 설립된 민간독립재단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지원사업을 펼치기 위해 2000년 3월 설립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