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는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367명의 어린이에게 독감을 접종 후 5년에 걸쳐 추적조사했다.
그 결과, 13명이 백신 접종 24시간 이내 경미한 피부가려움증만 유발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 외 중증 부작용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체스 교수는 “독감의 백신은 계란에서 배양된다. 하지만 연구결과 계란에 대한 아나필락시스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독감백신이 안전하다는 것이 재입증된 셈이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