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울버햄프턴대학 웨이광 왕(Weiguang Wang) 교수는 시험관 배양결과 디술피람이 가장 흔하고 악성인 뇌종양의 암세포를 죽이는 효능이 있다고 British Journal of Cancer에 발표했다.
디술피람은 혈뇌장벽을 침투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약물로 항암제 젬시타빈과 병용투여시 더 큰 효과를 나타냈다.
왕 교수는 “혈뇌장벽을 통과할 수 있는 디술피람이 뇌종양 세포에 유해산소를 증가시켜 암세포를 감소시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미디어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