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 전시회 참여로 AED 적극 마케팅 눈길

메디아나, 전시회 참여로 AED 적극 마케팅 눈길

기사승인 2012-10-29 15:44:01

[쿠키 건강] 의료기기 업체 메디아나(대표 김응석)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43회 한국전자전(KES2012)’에 자사의 자동제세동기(AED)를 출품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해외 30개국 600여 개의 전자업체가 참여해 첨단 IT기기와 제품 등이 전시됐다.

메디아나는 전시회에 A10과 T10 등 자동제세동기(AED) 제품을 선보였으며, 현장에 체험관을 설치해 심폐소생술(CPR)을 직접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시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전문가 시범과 강의를 통해 실제와 똑같은 위급상황을 연출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제시했다.

또 전시부스를 찾은 국내외 바이어들은 메디아나의 대표 제품인 A10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제품은 휴대가 편리한 보급형 제품으로 아이콘과 음성으로 동시에 CPR에 대한 사용자 지시와 안내, LED 안내 표시가 있어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자동제세동기 보급과 더불어 실제 위기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품 전시와 함께 진행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며 “앞으르도 다양한 전시회 참가를 통해 자동제세동기에 필요성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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