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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월드스타 비욘세의 남편이자 세계적인 프로듀서·가수 제이지(Jay-Z)가 뉴욕 지하철에서 굴욕 아닌 굴욕을 당했다.
더 가디언지 인터넷판에 따르면 지난 6일 제이지는 콘서트를 하려고 맨하튼에서 브룩클린까지 가는 길에 교통체증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했다.
당연히 수많은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려들며 사진을 찍고 전화로 친구들에게 자랑하느라 북새통이 됐다.
하지만 정작 제이지 옆에 우연히 앉은 엘렌이라는 할머니는 제이지가 누군지 알아보지 못하고 그의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다니자
할머니는 “유명한 분이신가봐요? (Are you famous?)"라는 말만 했다.
이를 본 수많은 네티즌들은 “세계적인 스타의 굴욕”, “비욘세랑 같이 갔으면 알아봤을까?”, “제이지 옆에 앉은 할머니가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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