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삼성전자가 ‘전지현 카드’를 수 년만에 다시 꺼내들었다.
삼성전자는 2013년도 지펠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선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지현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주력 모델인 900리터 냉장고 ‘삼성지펠 T9000’의 모델을 맡아 삼성전자 냉장고의 얼굴 역할을 하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배우 전지현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결혼 후 한층 성숙해진 매력이 ‘삼성 지펠’의 커뮤니케이션 방향과 일치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지난 1999년 삼성전자 프린터 ‘마이젯’ 광고 한편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지금까지도 이 이미지는 전지현을 대표하는 이미지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당시 삼성전자는 이 광고에 힙입어 1999년 한해에만 시장 점유율 39.3%까지 올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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