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영화 ‘7번방의 선물’이 평일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24일 전국 21만 2159명을 동원해 이틀 연속 일일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8만 9677명으로 개봉 3일 만에 50만 돌파가 유력하다.
평일 20만 이상의 관객은 1월 영화계가 비수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대작 영화들이 굳건히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7번방의 선물’은 ‘각설탕’, ‘챔프’의 이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지난 한 해 전성기를 보낸 배우 류승룡의 첫 주연작이기도 하다.
한편 ‘7번방의 선물’에 이어 2위는 9만 4182명을 모은 ‘박수건달’이 기록했고, 3위는 3만 3224명을 동원한 ‘레미제라블’이 차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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