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미노는 25일 밤 8시50분 여의도 KBS 별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로열패밀리(이두혁, 최정민, 티나, 변승미)를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렌미노는 2차례 경연 후 심사위원 투표와 시청자 문자투표를 합산한 결과 7대 3으로 로열패밀리를 앞섰다.
렌미노는 우승 직후 “오늘이 돌아가신 아버지의 기일인데 오늘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지구 반대편에서 소리없이 죽어가는 아이들을 위해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승한 렌미노에게는 국내 대형 기획사에서 앨범을 발매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