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스타’ 김재중, 8천 팬들에게 ‘파격 변신’ 선사

‘록스타’ 김재중, 8천 팬들에게 ‘파격 변신’ 선사

기사승인 2013-01-27 11:37:01


[쿠키 연예] 솔로 앨범을 발표한 김재중이 자신의 생일에 8000명의 팬들에게 화려한 록스타의 무대를 선사했다.

김재중은 25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유어 마이 앤드 마인’(Your, My and Mine)이란 제목으로 팬미팅과 미니콘서트가 결합된 공연을 펼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 관계자는 “오늘 김재중의 라이브는 끊이지 않는 박수와 함성 등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며 객석을 압도했다. 김재중 만의 저음과 고음을 오가는 폭 넓은 음역대와 미성과 허스키 보이스가 함께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음색은 솔로 가수로서 김재중의 높은 가치를 느끼게 해 줬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5명의 록밴드와 등장 해 첫 곡으로 솔로 미니 앨범 수록곡인 ‘원키스’(ONE KISS)를 불렀다. 이후 임재범의 ‘너를 위해’, 더원의 ‘보낼 수 없는 너’를 열창했다. 또한 팬들과 함께 선정해 더 의미가 있는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부르는 등 자신이 평소 록음악을 가까이 하며 영향을 받았던 선배 뮤지션들의 곡들을 불렀다.

또한 아직 음원으로 공개되지 않은 일렉트로닉 댄스곡 ‘온니 러브(Only Love)도 이번 공연에서 처음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곡으로 이번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 ‘마인’(MINE)을 부르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이 날은 김재중의 실제 생일로 첫 등장부터 대형 케이크에 김재중이 탑승하여 리프팅으로 무대에 내려오고 팬들이 생일 축하 노래와 보스를 지켜라 OST '지켜줄게'를 합창 하는 등 생일 축하 이벤트도 끊이지 않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인기 기사]

▶ ‘신혼의 맛?’ 남자가 바람 피는 7가지 이유 살펴보니…

▶ “정우성과 이지아가 아직도 만난다고?” 이정재 ‘일침’

▶ [방송진단] 돌아온 스타 작가…어떤 드라마 볼까?

▶여자가 가장 늙어 보일 때 “수요일 오후 3시30분”…

▶ 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 ‘결별’…간호사 지망생과 하룻밤 때문?

▶ “김용준 장·차남, 7~8세때 수십억원 부동산 취득”

▶ ‘모델돌’ VS ‘미니돌’…키 차이가 무려

▶ ‘원더걸스’ 선예, 26일 웨딩마치…“아들·딸 하나씩 낳고 싶다”

▶대체 무슨 일이…용인서 온 몸에 ‘불 붙은 개’ 일파만파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