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측 “오늘 경찰 출두 못한다”…변호사 또 바꿔

박시후 측 “오늘 경찰 출두 못한다”…변호사 또 바꿔

기사승인 2013-02-24 17:39:02


[쿠키 사회] 배우 박시후가 24일 오후 7시로 예정된 경찰 출두를 또다시 미룬 가운데, 법무법인도 새로 선임했다.

박시후 사건을 맡은 법무법인 푸르메는 2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박시후 씨가 부득이하게 금일 오후 7시 예정된 경찰 피의자 신문에 응하지 못하게 되었기에 알려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법무법인에서는 ‘고소·고발사건 이송 및 수사촉탁에 관한 규칙’에 따라 현재 서부경찰서에서 조사 중인 이 사건이 강남경찰서로 이송되어야 함이 합당하다고 판단하여 오늘 서부경찰서에 이송신청서를 접수하게 되었습니다”며 “본 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박시후 씨는 위와 같은 절차상의 문제로 부득이 하게 금번 피의자 신문을 받을 수 없게 된 것이므로 이에 대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법무법인 화우를 선임했던 박시후는 급작스럽게 법무법인을 푸르메로 교체해 또다시 배경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박시후 쪽이 시간끌기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시후 측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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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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