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박신혜가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박신혜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박신혜가 3월 16일 필리핀을 시작으로 ‘2013 박신혜 아시아 투어 : 키스 오브 엔젤’(2013 PARK SHIN HAE ASIA TOUR : KISS OF ANGEL)이라는 타이틀로 아시아의 팬들과 차례로 만나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3월 16일 저녁 6시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키스 오브 엔젤 인 마닐라’(KISS OF ANGEL in manila)를 시작으로 3월 24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6월에는 중국의 북경과 상해에서 각각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신혜는 필리핀, 일본, 중국 3개국을 포함해 올 해 안에 6개국 1만 여명의 팬들과 만난다.

아시아 각지의 팬들과 만남을 앞둔 박신혜는 “언어도, 문화도 다른 바다 건너 팬 여러분의 사랑에 늘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 있었는데 데뷔 10주년을 맞아 직접 해외 팬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나 설레고 기쁘다”고 전했다.

박신혜는 자신과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아시아 투어를 통해 감성 가득한 OST 무대와 화려한 댄스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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