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글램 “사진 너무 예쁘게 나와서 방출 못해”

걸 그룹 글램 “사진 너무 예쁘게 나와서 방출 못해”

기사승인 2013-03-14 17:56:01


[쿠키 연예] 세 번째 싱글로 컴백하는 걸 그램 글램이 최근 찍은 재킷 사진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글램(미소, 박지연, 다희, ZINNI)은 최근 공개한 새 싱글 ‘거울 앞에서’ 재킷 사진에서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 활동 당시와 다르게 굉장히 여성스럽고 청초한 미모를 뽐냈다. 무대에서 격렬한 댄스를 선보이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이미지인 셈이다.

Mnet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만난 글램(미소, 박지연, 다희, ZINNI)은 이에 “사실 우리도 너무나 사진이 잘 나와 깜짝 놀랐다”며 “원래 더 잘 나온 사진들이 많이 있는데, 너무 예쁘게 나와서 도리어 못 보여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곧 “회사와 상의하더라도 그 사진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방출 의지를 내보였다.

이들은 이번 ‘거울 앞에서’ 활동에서는 이전과 같이 격렬한 댄스는 없지만,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강렬한 퍼포먼스는 그대로 보여줄 예정. 특히 여성스런 복장에 운동화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거울앞에서’는 거울을 볼 때마다 좌절하는 이야기를 담은 가사로 외모지상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의 피곤한 심리를 대변한다.

글램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속 활동에 돌입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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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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