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래퍼 피타입이 한국 흑인음악의 명가 브랜뉴뮤직과 손잡고 20일 새 싱글 ‘다이하드’의 티저를 공개하면서 5년 만에 공식적인 컴백을 알렸다.
휘성과의 콜라보로 주목을 받았던 타이틀곡 ‘돈키호테’가 수록된 데뷔앨범 ‘해비 베이스’(haevy bass)와, 힙합앨범이지만 전곡을 어쿠스틱으로 연주해 화제를 모은 2집 ‘더 빈티지’(The Vintage), 단 두 장의 앨범으로 큰 관심을 모은지 딱 5년 만에 다시 컴백하는 피타입은 이번 싱글티저 속에서 오랜만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피타입의 이번 컴백싱글 ‘다이하드’는 피타입의 진실 된 가사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돌직구 같은 정통 힙합트랙으로 힙합 마니아들과 후배 힙합 뮤지션들에게 왜 그토록 그가 존중받고 존경받는지 잘 알 수 있는 진정 피타입다운 곡이다 기대해도 좋다”며 이 곡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번 피타입의 싱글에는 좀처럼 함께 하기 힘든 두 실력파 뮤지션, 한국 최고의 디바 알리와 슈프림팀의 이센스가 피타입의 5년만의 컴백을 위해 의기투합하였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리, 이센스 등의 피처링진과 함께하는 피타입의 컴백 싱글 ‘다이하드’는 오는 금요일 22일 정오를 기점으로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