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아 “성을 팔아 배역을 얻은 배우가…” 트위터 글 다시 관심

장경아 “성을 팔아 배역을 얻은 배우가…” 트위터 글 다시 관심

기사승인 2013-03-22 11:31:01

[쿠키 연예] 연예계 성상납에 대한 장경아의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연예계 성상납이 연예계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어, 배우 장경아가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쓴 성상납에 관련된 과거 발언들이 다시 회자되고 있는 것.

장경아는 지난해 10월 “신인 연예인 성상납 비리를 다룬 영화 ‘노리개’ 제작 한다고. 근데 누가 누구의 노리개이고 피해자인지는 구분 짓지 말았으면 좋겠다. 다 알면서 덤벼들어 놓고 나중에 와선 피해자마냥 울어도 늬들 책임이야. 서로 이용해먹으려는 더러운 마인드는 똑같지 뭘.”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어 12월에는 “성을 팔아 배역을 얻는 배우가 있다. 내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브라운관 속의 그녀를 부러워하며 나와 내 매니저를 질책하는 엄마. 완전미움. 복수의 의미에서 이 멘션 연말까지 띄워둘것임”라는 메시지로 더욱 분명하게 연예계 성상납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이는 앞서 18일 방송된 JTBC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에서 김부선은 연예계 성상납에 대해 고발을 한 것과 맞물려 연예계 성상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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