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씨엔블루의 첫 월드투어가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씨엔블루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의 매진을 전석 매진시키며 월드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연일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며 “특히, 티켓 오픈 5분 만에 7000석 전석 매진시킨 5월 11일 홍콩 공연은 현지의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해 10일 공연을 하루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새로운 지역의 공연도 추가했다. 대만, 싱가포르, 태국, 홍콩, 한국, 호주, 필리핀, 중국 투어 외에 8월 24일 쿠알라룸푸르 Stadium Negara에서의 말레이시아 콘서트도 추가로 결정됐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일찍이 싱가포르 공연이 매진되면서, 표를 구하지 못한 주변 국가 말레이시아 팬들이 뜨거운 요청을 보내와 말레이시아 공연을 최종 확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확정된 아시아, 오세아니아 주 일정 외에 북남미와 유럽 투어 일정도 최종 마무리 단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