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데뷔 이래 첫 소속사”…메이딘엔터와 전속 계약

전수경 “데뷔 이래 첫 소속사”…메이딘엔터와 전속 계약

기사승인 2013-03-28 09:57:01


[쿠키 연예] 연기파 배우 전수경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전수경은 최근 메이딘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으며 주상욱, 차수연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전수경은 “데뷔 후 지금까지 혼자 일을 해 오면서 외로운 때도 있었고 가끔은 어떠한 중대한 결정권을 두고 확신이 서지 않아 어려울 때가 종종 있었다”라며 “보다 체계적인 환경이 필요했고 메이딘과 앞으로 그 부분들을 채워 나가게 됐다. 또 하나의 가족이 생긴 것 같아 든든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전수경은 뮤지컬 ‘캣츠’를 비롯,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등에 출연하며 많은 작품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뮤지컬뿐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그리는가 하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입담을 과시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메이딘엔터테인먼트의 김계현 대표는 "전수경은 공연계에서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고 드라마와 영화계에서도 연기파 배우로 정평이 나 있는 배우다. 앞으로 두터운 신뢰는 물론 가족 같은 편안함으로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최상의 파트너가 되겠다“라며 ”전수경의 배우 인생에 있어 더 큰 그림을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최상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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