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 41대 집행부 구성 박차, 인수위 활동 돌입

한의사협회 41대 집행부 구성 박차, 인수위 활동 돌입

기사승인 2013-03-28 15:19:01
[쿠키 건강] 대한한의사협회 제41대 집행부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지난 27일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한의사협회 인수위는 위원장에 이범용 전 대의원총회 의장을 임영하고, 이진욱 참의료실천연합 회장을 부위원장으로 하여 유진영, 선우유정, 김태호, 김지호, 유영규, 최지영 위원 등 총 8인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의사협회 인수위는 이달 30일까지 총무국, 보험·전산국, 약무·국제·학술국, 한의학정책연구원, 편집국, 기획국, 법·의무국, 홍보실 등 사무처 부서별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총평을 진행한다.

김필건 제41대 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회원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현재 한의계에 산적한 현안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한의사의 의권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사무처의 원활한 업무인수인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인수위 위원들은 회무의 공백이나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인수인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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