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강승백 교수, 제1대 굿애스커로 선출
[쿠키 건강] 대한슬관절학회는 환자와 소통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굿애스커 (Good Asker)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슬관절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후원하는 ‘굿애스커 캠페인’은 의사 스스로가 환자에게 한걸음 다가가 적극적인 소통하고,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진료환경 및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제1대 명예 굿애스커’에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강승백 교수가 선정됐으며 향후 릴레이 추천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굿애스커 캠페인’은 주기적인 소규모 토론 미팅을 통해 캠페인 참여를 신청한 의사들이 환자들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치료를 위한 질의응답 매뉴얼 등 교육용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송은규 학회장은 “의사 스스로 환자에게 좋은 질문자가 돼 환자의 상태와 치료 정도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올바른 치료 안내를 하기 위해 굿애스커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학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동참을 통해 성공적 대국민 캠페인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