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김보연-김혜은, 임성은 신작 ‘오로라 공주’ 합류

박해미-김보연-김혜은, 임성은 신작 ‘오로라 공주’ 합류

기사승인 2013-04-03 13:28:01

[쿠키 연예] 배우 박해미와 김보연, 김혜은이 MBC 새 일일연속극 ‘오로라 공주’에 합류했다.

MBC는 3일 오전 “남자 주인공 황마마의 세 누나인 황시몽, 황미몽, 황자몽 역에 각각 김보연, 박해미, 김혜은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오로라 공주’는 2011년 방송된 SBS 드라마 ‘신기생뎐’ 이후 2년 만에 제작되는 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 앞서 남녀 주인공 오라라 역과 황마마 역에 전소민과 오창석이 캐스팅된 바 있다.

특히 박해미는 임 작가의 전작 ‘하늘이시여’를 통해 첫 드라마 데뷔를 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7년 만의 호흡이 더욱 의미가 크다. 김혜은 역시 임 작가의 ‘아현동 마님’에 참여한 이후 약 5년 만의 재회다. 그 외 극의 박사공과 박지영의 엄마 왕여옥 역은 임예진이 맡아 연기한다.

임 작가는 다수의 작품에서 신인을 발탁 기용해 주목을 받았던 만큼 이번에도 인기 스타를 캐스팅하기 보다는 신선한 얼굴로 꾸렸다. 전소민과 오창석, 정주연, 김정도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20일 ‘오자룡이 간다’ 후속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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