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호정, 데뷔 22년 만에 첫 MC 맡아

배우 유호정, 데뷔 22년 만에 첫 MC 맡아

기사승인 2013-04-09 09:31:00


[쿠키 방송] 배우 유호정이 데뷔 22년 만에 생애 첫 MC를 맡는다.

유호정은 올’리브 푸드라이프 버라이어티쇼 ‘올리브쇼’의 진행을 맡아, 30~40대 여성들의 푸드라이프스타일 대변인이자 멘토로 나서게 된다.



유호정은 이 프로그램의 메인 진행자로 나서게 되고, 방송인 안혜경, 셰프 레이먼킴이 가세해 호흡을 맞춘다.

유호정은 “첫 진행이라 어려운 점도 있지만 주부로서 공감할 수 있는 관심분야의 주제를 다루는 것에 즐거운 마음이 더 크다”며 “실속 있는 정보 전달과 검증, 비교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리브 이중화CP는 “유호정씨는 본인만의 레시피북이 따로 있을 정도로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갖추고 있고 푸드라이프 스타일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번 MC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유호정씨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매회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직접 와 닿는 실용적인 아이템과 솔루션 제안으로 새롭게 변모한 ‘올리브쇼’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호정이 첫 MC를 맡은 ‘올리브쇼’는 오는 4월 16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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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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