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맞아?”…‘우와한 녀’ 오현경, 호피 드레스로 파격 캐릭터 암시

“40대 맞아?”…‘우와한 녀’ 오현경, 호피 드레스로 파격 캐릭터 암시

기사승인 2013-04-10 10:03:00


[쿠키 방송] 어른들을 위한 파격 스토리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tvN 새 드라마 ‘우와한 녀’의 오현경이 호피무늬 드레스를 입고 범상치 않는 포스를 포스터를 통해 발산했다.

tvN은 “오현경은 40대 여배우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우월한 몸매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上스러운 1%의 性스러운 라이프’라는 문구가 드라마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와한 녀’는 국민아나운서 공정한(박성웅)과 톱여배우 조아라(오현경)가 겉으로 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삶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쇼윈도 부부’로 처절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12부작 드라마. 우아한 삶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때론 섹시하고 위트있게 비틀며 신선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극중 오현경은 조아라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톱여배우이자 모든 여자들이 선망하는 국민앵커 공정한과 결혼해 세간의 부러움을 사지만, 알고 보면 사랑도 없는 섹스 리스의 속사정이 있는 여자다.



‘우와한 녀’를 담당하는CJ E&M의 배종병 CP는 “포스터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파격적인 소재와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어른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며 “특히 오현경 씨가 맡은 ‘조아라’는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캐릭터다. 오현경 씨의 열정과 연기력이 더해져 더욱 입체적으로 캐릭터가 잡혀가고 있다”고 전했다.



‘우와한 녀’는 오는 4월 18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 안방을 찾아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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