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청소년 봉사단 ‘해피프렌즈’ 홍보대사 낙점

박지빈, 청소년 봉사단 ‘해피프렌즈’ 홍보대사 낙점

기사승인 2013-04-14 12:09:00


[쿠키 연예] 배우 박지빈이 사랑의 연탄배달과 사랑의 집짓기, 공부방 등 활발한 나눔을 실천해 온 청소년 봉사단 ‘해피프렌즈’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박지빈은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해피프렌즈’ 관계자는 “박지빈은 지난 2011년 월드비전과 함께 스리랑카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이후, 월드비전 측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였다”며 “활발한 연기활동 때문에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던 박지빈 군에게도 ‘해피프렌즈’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피프렌즈’는 월드비전과 한화생명이 2005년 협약식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 함께 운영해온 청소년봉사단으로 매해 약 300여명의 봉사단원이 활동해왔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21세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8년간 2,900여명의 청소년 봉사단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학교폭력 예방, 금연 등의 전도사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전 세계에 더 많은 나눔의 행복을 전하고 있는 행복메신저 해피프렌즈 친구들이 박지빈 홍보대사와 함께 더욱 큰 행복을 만들어낼 2013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지빈은 “해피프렌즈를 통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생길 것 같아 기대가 된다”면서 홍보대사로서의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전했다.



한편, 박지빈은 최근 SBS 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강지환의 아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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