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두 드라마 동시 캐스팅…일일극·수목극으로 안방 공략

최윤영, 두 드라마 동시 캐스팅…일일극·수목극으로 안방 공략

기사승인 2013-04-16 10:36:01

[쿠키 연예] 배우 최윤영이 두 드라마에 연이어 캐스팅 돼 안방극장의 대세임을 입증했다.

최윤영은 오는 6월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의 출연을 확정한 데 이어, 5월부터 전파를 타는 SBS 새 일일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제)에도 합류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최윤영은 공진주 역을 맡았다. 어머니의 재혼으로 갑자기 생겨난 사기꾼 아버지와 오빠 공준수로 인해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갑작스럽게 가족의 가장이 돼 두 동생을 데리고 억척스럽게 살아가게 되는 인물이다.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와 KBS 스페셜 연작 시리즈 ‘동화처럼’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던 최윤영은 기존의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벗어나 연기 변신을 하겠다는 각오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가족을 위한 희생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임주환과 강소라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5월경 방송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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