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남규리가 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FA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남규리의 한 지인은 쿠키뉴스에 “오는 5월 말 이야기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라며 “당분간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겠지만, 재계약이 아닌 새 소속사를 찾는 쪽으로 방향을 정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남규리는 2009년 그룹 씨야에서 탈퇴를 선언한 후, 2010년 1월 지금의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기자로 전향한 후 꾸준히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온 만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현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아무 것도 확정된 것은 없다”며 “계속 좋은 관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결정된 사안은 아니다”고 말했다.
최근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남규리는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언더커버’는 마약 조직 해체를 위해 분투하는 경찰과 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거대 마약 조직의 대결 속에서 인간의 욕망과 고뇌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5월 25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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