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하루 앞둔 조용필 ‘헬로’, 선주문 2만장…추가 제조 긴급 돌입

발매 하루 앞둔 조용필 ‘헬로’, 선주문 2만장…추가 제조 긴급 돌입

기사승인 2013-04-22 15:21:01


[쿠키 연예] 발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조용필의 정규 19집 앨범 ‘헬로’(Hello)가 선주문 2만 장 이상을 기록해 추가 제조에 들어갔다.

조용필의 19집 앨범을 유통, 배급하는 유니버설뮤직 코리아는 22일 “조용필에 대한 국민적 열기가 뜨거워 도·소매상에서 주문이 폭주, 사전에 제조해둔 물량 2만장이 한번에 출고됐고, 물량을 못 받은 도·소매상의 항의로 업무가 마비될 정도다.
이에 추가 물량 제조에 긴급히 돌입했다”고 전했다.



조용필 소속사 YPC 프로덕션도 “이 같은 반응을 입증하듯 조용필의 정규 19집 앨범 ‘헬로’는 예스 24, 알라딘을 비롯한 국내 대형 음반판매 사이트에서
예약판매 오픈과 지속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발매 전부터 높은 판매량을 예감케 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선공개된 19집 앨범의 수록곡 ‘바운스’(Bounce)는 공개된 지 하루 만에 국내 온라인 9개 음원차트 1위에 올랐고,
별도의 홍보 없이도 라디오 방송 횟수 1위, 이동통신 3사 컬러링, 벨소리 인기차트까지 ‘싹슬이’했다.

이번 앨범 ‘헬로’에는 타이틀곡 ‘헬로’와 선공개 곡 ‘바운스’를 포함해 발라드와 파격적인 락앤롤,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담겨 있으며, 23일 아침부터 오프라인에서 앨범을 구입할 수 있고, 정오에는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같은 날 8시,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되는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방송인 김제동이 사회를 맡고, 가수 박정현, 국카스텐, 자우림, 이디오테잎, 팬텀 등 후배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해 조용필의 10년만의 앨범 발표를 축하한다.

이후,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시작해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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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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