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이하 ‘안산밸리록페’)이 스크릴렉스(Skrillex)와 박정현 등이 포함된 3차 라인업을 추가 발표했다.



‘안산밸리록페’를 주최하는 CJ E&M이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3차 라인업을 살펴보면 2012년, 2013년 연속 그래미 3개 부문을 석권한 스크릴렉스를 비롯해 뱀파이어 위켄드(Vampire Weekend), 슈게이징 드림팝 밴드 ‘다이브’(DIIV), 심포니 록그룹 폴리포닉 스프리(Polyphonic Spree)등 해외 그룹과 데뷔 최초로 록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박정현, 9년 만에 컴백하는 불독맨션, 피아, 펑크소울밴드 커먼그라운드, 스카펑크밴드 넘버원코리아 등 국내 가수들 12팀이 무대에 오른다.

CJ E&M은 “이번 ‘안산밸리록페’ 3차 라인업은 덥스텝 뮤직의 천재 스크릴렉스의 합류 및 알앤비(R&B) 가수로 이름난 박정현의 록 버전 도전 등 파격과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특히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과 아티스트들로 페스티벌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역대 최고 라인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특히 장기적인 비전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페스티벌로서 페스티벌의 양적, 질적 성장을 이끌 원년이다. 대한민국 음악 페스티벌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올해 ‘안산밸리록페’를 주목해도 좋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안산밸리록페’는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안산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펼쳐지며, 2차 예매는 오늘 (2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 단독으로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인기 기사]

▶티아라엔포 “이번 활동 조심스럽지만…”

▶ 조용필 “저작권 논란? 나는 음악만 하는 사람…여전히 잘 몰라”

▶ 윤제균 ‘국제시장’ 황정민·김윤진 캐스팅…‘부부 호흡’

▶ ‘미나문방구’ 최강희 “봉태규와 ‘만추’ 찍고 싶다”

▶장윤정, 도경완 아나와 결혼…“신뢰와 사랑 보여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