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 9.3%로 기분 좋은 출발
[쿠키 연예] KBS 새 수목드라마 ‘천명’이 첫 방송에서 9.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천명’은 9.3%의 전국 시청률을 올렸다. 이는 동시간대 1위인 MBC ‘남자가 사랑할 때’의 10.5%와 1.2%%포인트의 차이다.
‘천명’은 인종 독살 음모에 휘말려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이동욱)이 불치병 딸을 살리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첫 방송에서는 살인죄를 뒤집어쓴 최원이 딸 최랑(김유분 분)과 함께 도망치며 애끓는 부성애를 임펙트 있게 그려냈다. 또한 여주인공 홍다인 역의 송지효는 어려운 사람을 치료해주고 최랑을 구해주는 따뜻한 모습을 그리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4.7%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방송분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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