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고신대복음병원(원장 이상욱) 위장관외과 윤기영 교수가 제34회 대한위암학회 학술상을 수상한다.
25일 고신대복음병원에 따르면 윤기영 교수는 대한위암학회로부터 최근 3년 동안 2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여 학회로부터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 최다논문 게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교수는 지난 10년 동안 65세 이상 노인환자들의 위절제술과 최소 침습 복강경 수술을 비교 분석해 환자들의 빠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방안을 꾸준히 연구해왔다. 특히 윤 교수는 지난 3월1일 EBS명의 ‘우리 곁의 명의 ? 고신의대 암센터 편’에 출연해 지방을 대표하는 외과의사로서도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윤기영 교수는 “고신대복음병원 외과는 대한민국 의사들이 가장 존경받는 의사 1위에 선정된 고 장기려 박사가 30여 년간 몸 담았던 곳”이라며 “소속 교수 대부분이 외과의사로서 자부심과 환자들을 위한 의사들의 마음 또한 남 다른 곳”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 호텔 인터불고대구에서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