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3일 새벽 1시10분쯤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221의5 코리아냉장 샌드위치패널 창고건물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건물 3개동 중 4층짜리 1개동 4만2000여㎡가 전소하고 보관 중이던 돼지고기와 의약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이천, 용인, 평택 등 인근지역 화학차량, 펌프 차량 등 소방차 50여대가 긴급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여 6시간 만인 7시 18분쯤 진화됐다.
사고 당시 냉동창고 직원들은 모두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안성=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
[인기 기사]
▶ 나훈아 ‘사랑과 전쟁’… 이혼싸움 대법원까지
▶ 호텔 지배인 때린 ‘빵회장’ 결국… “거래 끊겨 폐업 신고”
▶ 색소폰 불고 곶감 먹고 어린이와 눈인사하고… 노무현 미공개 사진
▶ 박원순 서울시장, 안철수 신당에 발끈… 왜?
▶ 27개월 ‘지향이’ 의문의 죽음에 분노한 네티즌… 26세 엄마 신상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