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김해숙이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합류했다. ‘천일의 약속’ 이후 2년 만의 SBS 복귀다.
김해숙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보영의 억척스러운 엄마로 등장한다. 극중 세상 유일한 피붙이인 이보영을 절대적으로 응원하고, 딸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이 시대 어머니의 모습을 통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해숙은 “조수원 감독과 꼭 한번 작업을 해 보고 싶었다. 전작인 ‘청담동 앨리스’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기대가 크다”며 “무엇보다 대본이 너무 재미있더라.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 선택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법정 로맨스 판타지물을 표방하는 드라마로, 1%도 안 되는 무죄율을 위해 변호해주는 국선전담변호사의 이야기를 조명한 작품이다. 앞서 이보영과 윤상현, 이종석이 캐스팅됐으며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인기 기사]
▶ 스눕독 첫 내한 공연…힙합과 레게로 관객을 하나로 만들다
▶ 류시원, 박신혜 운전 실력에 깜짝…"계약합시다"
▶이다희,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합류…이보영과 매력 대결
▶ 싸이 "빌보드 순위 하락 아닌 이제 시작"
▶ "백지연 석사논문 대거 짜깁기" 표절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