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씨엔블루가 태국에 이어 홍콩에서도 선행을 이어나갔다.
‘2013 월드투어-블루문’ 네 번째 공연지인 홍콩 공연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현지 기자단들과 만난 씨엔블루는 ‘티셔츠 경매’ 수익금 전액을 홍콩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씨엔블루는 “(이 티셔츠에는) 월드투어 타이틀인 ‘블루문’이 새겨져 있는데, 공연 때 직접 입고 무대에 올랐던 만큼 우리에게도 의미가 있다”며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길 바라며, 좋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씨엔블루는 지난 3일 태국에서도 ‘팔찌 경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었다.
한편 씨엔블루는 10일과 11일, 오후 8시(현지 시간) 홍콩 최대 규모 공연장인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 World Expo Arena)에서 1만 4000명 관객과 함께 월드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홍콩=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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