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하다”-“멋있다” 씨엘 하얀 수영복 패션 논란

“과하다”-“멋있다” 씨엘 하얀 수영복 패션 논란

기사승인 2013-06-09 21:30:01


[쿠키 연예] 여자 아이돌 그룹 2NE1의 멤버 씨엘이 파격적인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과하다”는 의견과 “멋있다"는 의견이 엇갈렸다.

9일 오후 3시30분부터 방송된 ‘생방송 SBS 인기가요’에서 솔로 무대를 선보인 씨엘은 핫팬츠 수준을 넘어 속옷만 입은 듯한 패션을 선보였다.

한 차례 의상을 바꾸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씨엘의 교체의상은 팬티 한 장만 입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씨엘의 의상을 두고 시청자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제 하다하다 수영복입고 생방송 나온다”, “선정성이 심각하다”라며 비판했고, 일부 팬들은 “보기 좋다”며 응원했다.

씨엘은 방송에서 이효리의 ‘배드걸’ 제치고 솔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씨엘은 “기분이 너무 좋다”, “팬들에게 감사한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곧 이어 앵콜 무대를 펼쳤다. 앵콜 무대에서는 같은 그룹 멤버 산다라박이 무대에 올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요진 기자 true@kmib.co.kr

[인기 기사]

▶ 함효주 사망 악플에 분노한 동료 개그맨 “한효주와 비교하다니…”

▶ 안철수·문재인, 이건희 장모 조문 놓고 네티즌 “설전”…왜?

▶ [친절한 쿡기자] 朴대통령의 군수뇌부 오찬…오비이락?

▶ 라오스 탈북 청소년들이 유인 납치됐다니…

▶ ‘패륜 동영상’ 순천제일고교생 처벌 면해…할머니 측 선처 호소

박요진 기자
true@kmib.co.kr
박요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