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암환자 치료… 양한방 협진 표방 한방병원 주목

말기 암환자 치료… 양한방 협진 표방 한방병원 주목

기사승인 2013-06-24 20:56:02
[쿠키 사회] 양·한방 암 치료를 표방한 한방병원이 문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한방 면역요법으로 암 환자 치료를 해 온 소람한의원(대표원장 김성수, 성신)과 소람의원(대표원장 한재복)이 지난 22일 양·한방 협진 컨셉의 ‘소람한방병원’으로 확대해 오픈했다. 양·한방 협진 인정의 22명으로 의료진을 구성해 폐암, 유방암, 위암, 뇌종양, 간암 등, 특히 말기 암과 4기암 환자 치료에 본격 나서겠다는 게 목표다.

양한병 협진 병원에 맞게 의료 설비 및 기기( X-Ray, 초음파 기기, 저주파 기기 고압산소치료기, 고주파온열치료기 )를 구비했다. 김성수 대표원장은 “암 환자와 보호자들이 편리하게 소람한방병원의 우수한 양방, 한방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
민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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