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쿨웨어 아이템 수요 급증

홈플러스, 쿨웨어 아이템 수요 급증

기사승인 2013-07-08 10: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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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생활] 홈플러스는 마른 장마와 폭염으로 쿨웨어 아이템의 판매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8일 전했다.

쿨토시와 쿨스카프는 올 여름 가장 Hot한 아이템이다. 각각의 상품들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고 냉감 소재로 만들어져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폭염이 일찍 시작된 6월 한달 쿨토시와 쿨스카프의 매출은 전년 대비 80%나 신장했다.

쿨양말 역시 인기다.

올해 본격적으로 판매가 된 쿨양말은 현재 120여 종이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6월 한달 매출이 2000% 올랐다. 특히 여성과는 달리 샌들을 신고 다니기가 곤란한 남성들이 주요 고객이다.

20~30대에게 인기가 많은 페이크 양말은 스니커즈 양말보다도 발목이 낮은 스타일로, 신발 속으로 들어가 양말이 보이지 않고 쿨맥스 소재로 통기성이 우수하다.

30~40대 직장인 남성들에게는 쿨실 소재의 정장 양말이, 40~50대에게 모시 함량이 15%인 모시 양말이 특히 인기가 있다. 모시 양말은 흡습 속건이 탁월하고 일반 면양말 보다 질긴 편이다. 쿨양말의 가격은 3500~4300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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