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원작자 내한, 팬들과 직접 대화 나눈다

‘설국열차’ 원작자 내한, 팬들과 직접 대화 나눈다

기사승인 2013-08-07 09:33:01

[쿠키 영화] 영화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과 원작자 장 마르크 로셰트, 뱅자맹 르그랑이 한자리에 모인다.

영화 배급을 담당하는 CJ E&M 관계자는 7일 “봉 감독과 원작자 장 마르크 로셰트, 뱅자맹 르그랑이 특별 GV 단독 상영회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화를 상영한 뒤 감독, 원작자들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묻고 들을 수 있어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GV 단독 상영회는 맥스무비를 통해 13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설국열차'는 인류가 빙하기를 맞은 후 노아의 방주처럼 남은 생존자들이 칸에 따라 계급이 나뉜 기차에 몸을 싣고, 맨 뒤쪽 칸의 지도자가 폭동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크리스 에반스와 틸다 스윈튼, 송강호, 고아성 등이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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