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다”-“너무 야해” 낸시랭 파격 누드 엇갈린 반응

“멋있다”-“너무 야해” 낸시랭 파격 누드 엇갈린 반응

기사승인 2013-08-21 11:08:00

[쿠키 연예] ‘4차원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파격적인 누드화보가 공개했다.

남성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플러스’는 9월호에서 낸시랭의 누드화보를 싣는다고 21일 밝혔다.

화보 속 낸시랭은 얼굴을 가리는 망사 장식의 복고풍 모자와 진주목걸이, 아찔한 가죽 부츠만을 착용한 채 누드로 엎드려있다.

아레나 옴므플러스 측은 “낸시랭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며 “낸시랭이 볼륨 있는 몸매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팝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뽐냈다”고 설명했다.

낸시랭은 화보에서 영부인의 평범한 속내를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낸시랭은 “퍼스트레이디는 범접할 수 없는 상류층으로 정숙해야만 하는 존재이지만 그들도 인간이라고 생각한다”며 “나체는 그들이 우리와 똑같은 인간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낸시 랭의 누드화보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인터넷에는 “평소 좌충우돌 이해불가 행동을 하지만 누드 화보를 보니 멋있다”는 식의 칭찬과 “클라라나 낸시랭이나 모두 몸으로 관심을 사니, 안타깝다”는 비판이 엇갈리고 있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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