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 ‘몬스터 대학교’ 제작자 최초 내한…韓관객 직접 만나

픽사 ‘몬스터 대학교’ 제작자 최초 내한…韓관객 직접 만나

기사승인 2013-08-28 09:10:01

[쿠키 영화] 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몬스터 대학교’ 제작진이 최초로 방한해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최신 영화를 개봉 전에 감상하고, 제작진과 관객이 함께 대화를 나누는 메가토크를 오는 9월 4일 코엑스점에서 개최한다.

선정된 작품은 픽사의
‘몬스터 대학교’다. 이 작품은 ‘몬스터 주식회사’의 프리퀄이다.

이번 메가토크는 댄 스캔론 감독과 코리 라이 프로듀서가 한국에 최초로 방한해 관객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댄 스캔론 감독은 ‘카’, ‘토이 스토리2’의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참여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코리 라이 프로듀서는 픽사의 원년 멤버로 ‘토이스토리’, ‘업’ 등 주요 작품에 참여했다.

이들은 메가토크에서 ‘몬스터 대학교’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고 1시간가량 관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토크는 MBC라디오 ‘FM음악도시’ ‘김혜리의 영화 사람을 만나다’로 많은 애청자를 모으고 있는 씨네 21의 김혜리 기자가 진행한다.

메가박스 프로그램팀 황주형 대리는 “이번 메가토크는 픽사의 기대주로 손꼽히는 댄 스캔론 감독, 코리 라이 프로듀서와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영화감독, 배우 등 게스트를 만나 영화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메가토크를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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