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패션그룹 형지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가 전속모델 배우 박진희의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아우트 캐주얼 라인의 고급스러운 컨셉을 표현하기 위해 루브르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고전적인 무대 속에서 박진희의 세련미와 신비로운 매력을 부각시켰다.
올리비아하슬러는 2013년 가을시즌부터 기존 비즈 라인(biz line)을 리뉴얼한 ‘아우트 캐주얼(Haute Casual)’ 라인을 집중 전개한다.
아우트 캐주얼은 오트쿠튀르(Haute Couture)와 캐주얼(Casual)의 합성어로 현대감성과 실용성에 세련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더한 새로운 비즈 라인이다.
올리비아하슬러는 3040 비즈니스 우먼의 패션 성향과 최신 비즈니스 캐주얼의 트렌드를 반영해 비즈 라인에 강렬한 컬러와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반영했다. 올 가을에는 고혹적인 컬러로 손꼽히는 버건디와 로얄블루, 블랙 등에 집중하고, 다양한 블록 패턴을 활용해 컬러의 조합을 최대한 살렸다.
배성호 올리비아하슬러 본부장은 “현대적인 감성과 고전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진 아우트 캐주얼은 3040 비즈니스 우먼의 세련된 감성을 충족시킬 것”이라며 “올 가을부터 아우트 캐주얼 라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지속적인 디자인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라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