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져 있던 윤 일병은 바로 부대 근처 민간병원으로 옮겨졌으나 50분 만에 숨졌다.
최 상병은 부대 조사에서 “아침 점호 준비를 하던 중 건물 아래를 내려다보니 윤 일병이 쓰러져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부대 관계자는 “숨진 윤 일병과 최 상병은 3층으로 된 이 생활관의 맨 위층에서 생활하고 있었다”며 “윤 일병이 추락사 한 것으로 보고 자살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