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장혁이 SNL 코리아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장혁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 거침없는 19금 유머와 ‘셀프 디스’를 펼쳐 장내를 초토화 시켰다.

이날 장혁은 과거 래퍼 TJ 모습부터 영화 화산고등학교를 패러디한 화산 외국어 고등학교, 아이리스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19금 유머와 ‘셀프 디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 ‘히어로’에서는 범인에게 맞아서 피해자를 구해주는 어설픈 영웅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SNL 코리아의 간판 코너인 ‘위켄드 업데이트’에서는 호신술의 달인 ‘호신술’로 등장해 박재범과 함께 19금 호신술을 선보이며 강자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거리낌 없는 모습으로 자신의 흑역사를 드러내 더욱 재밌었다” “장혁 이런 모습 처음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