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활용도 200%의 야상 점퍼 스타일링 제안
[쿠키 생활]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의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선선해진 날씨에 야외 활동도 많아져 편안하게 입으면서도 스타일까지 챙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야상 점퍼는 빼 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올리비아로렌은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한 ‘야상변형점퍼’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야상변형점퍼는 더블 여밈의 지퍼오픈 스타일로 가죽배색과 비조 디테일이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게 특징이다. 탈부착이 가능한 니트후드머플러로 포인트를 줬으며 허리 스트링이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올해는 패턴이 강한 팬츠와 함께 야상점퍼를 코디하는 게 유행할 것으로 전망돼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팬츠와 함께 매치해 트렌디한 멋을 살리는 것도 좋다. 또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슬림 핏의 상의와 플레어 스커트나 톤 다운된 핫팬츠를 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컬러는 카키와 네이비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노지영 올리비아로렌 상품기획부장은 “요즘같이 가을이 짧을 때는 가을철만을 위한 아이템을 구입하기 보다는 간절기에 모두 활용하면서 한 가지 아이템만으로 장소와 상황에 구애 없이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실용적”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