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올해 일본 한류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22일 시작된 ‘뮤직 대상’ 투표의 중간집계 결과가 28일 발표됐다.

일본 현지 업체들이 발족한 한류 10주년 실행위원회(hanryu10.jp)에 따르면 남성그룹 부문은 JYJ, 남자솔로는 김재중, 여성그룹은 카라, 여자솔로는 보아가 1위로 집계됐다.

최종 결과는 다음달 19일 치바 마쿠하리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한류 10주년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시상식에는 뮤직 대상과 드라마 대상 수상자들이 초대된다. 드라마 대상은 최근 중간집계 결과 ‘겨울연가’가 작품 부문 1위이며, 남녀 배우 부문은 배용준과 윤은혜가 1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